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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듣기 공부에 아주 도움이 되는 맥 OSX 마운틴 라이언 기능 소개

 전자책 관련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영문 사이트들을 드나드는 경우가 많아졌다. 아직 한국에선 전자책에 활성화되어 있지 않다보니 관련 정보가 많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영미권은 전자책, 혹은 셀프 퍼블리싱이 보편화되어 있어서 유저들도 많고, 그래서 정보가 무궁무진하다.
 요즘은 Google+라는 SNS 서비스에서 주로 놀고(?) 있는데, 페이스북과는 달리 언어권별로 크게 나누어져 있지 않고 크로스오브가 활발해서 영어권 사람들과도 접촉할 일이 많아졌다. 책을 쓰는 사람들, 셀프출판하는 이들, 그림그리는 화가들이 큰 커뮤니티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 실제 경험한 바를 나누기에 정말 도움이 많이 된다.
 자연스럽게 영어 실력을 더 키워야 한다는 과제에 봉착했다. 영어 실력이 받쳐주어야 자유롭게 정보를 수집하고, 서로 교류할 수 있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다. 이건 또 한 달 동안 손짓 발짓으로 인도를 누빈 것과는 또다른 문제였다. 여행 중 만나는 이들과는 그다지 깊은 대화가 필요치 않기 때문이다.
 구글은 세계 최고의 번역 시스템을 가진 회사답게, 크롬브라우저를 통해 구글+를 하면 글 내용들을 쉽게 번역해 볼 수가 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한계가 있었다. 먼저, 구글 번역이 아직은 오역이 많다는 것, 그래서 차라리 원문 볼 때가 더 편할 때가 많다. 두번째로는 리딩 뿐 아니라 작문도 중요하다는 것…간단한 멘트는 문법이 크게 상관없지만 조금 장문을 쓰려면 문법이 필요하다는 것.
 어쨌든 그런 연유로 영어 공부를 시작했다. 영어문법책과 작문책을 사서 꾸준히 읽어나가고 있다. 제법 재미가 있다. 역시 공부는 필요에 의해서 시작해야 한다^^
 영어 공부를 한다는 생각으로 구글+의 글들도 가급적 원문을 읽고, 모르는 단어나 문맥은 찾아서 확인하는 습관을 붙이기 시작했다. 요즘은 영어 공부하기에 참 좋다. 특히 크롬브라우저는 몇 가지 확장프로그램을 설치하면 웹페이지 상의 문장이나 단어를 바로바로 찾고 발음도 들을 수가 있다.
영어공부에 도움되는 크롬 확장앱 링크
  1. 구글번역기  구글의 공식 번역기, 크롬에서 설치하면 페이지를 자동 번역해준다.
  2. Translate Selection 구글 번역기를 이용한 서트파트확장앱, 웹문서을 부분 드래그해서 필요한 부분을 번역할 수 있다.
  3. 네이버사전 오른쪽 클릭으로 단어를 곧바로 찾아서 뜻과 발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오늘 난 놀라운 팁을 하나 더 발견했다. 맥에선 웹 페이지상의 모든 문장을 영어로 읽어주는 기능이 있다는 것이다. 영어문장과 단어들을 하나 하나 찾아서 발음을 확인하다가 오른쪽 클릭 하단에 ‘말하기 시작’이란는 메뉴를 발견했는데, 이것을 클릭하면 선택된 모든 단락을 낭송해 준다.
 테스트를 해보니 문장의 분량은 아무리 많아도 상관이 없었다. 또한 낭송 역시 단어 단어 사이가 끊어지지 않고 자연스러웠다. 영어 듣기나 문장 발음 공부에 아주 도움이 될 것 같았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시중의 월 7만원 정도의 어설픈 온라인 영상 통화 수업 보다 나을 수도 있을 것 같다. 무엇보다 어떤 교재 내용을 읽어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원어민 발음으로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좋았다. 필요한 정보도 얻고 영어공부도 하고 일석이조란 게 이런 것 아닐까?
 이 기능이 크롬브라우저 상의 기능인지 궁금해서 윈도우 PC를 켜서 확인해 보았다. 윈도우에선 이 기능이 없었다. 맥용 크롬과 사파리에서만 가능한 기능이었다. 아마도 ‘OSX 마운틴라이언’의 기능이지 않을까 싶다. 마운틴 라이언을 업데이트할 때, 음성으로 필기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서 테스트를 한 적이 있다. 그 때 함께 업데이트 되었던 기능인 것 같다.
 아주 훌륭하다!
전자책으로 출판할 좋은 원고나 아이디어가 있으신 분들 문의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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