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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최고 인기의 드로잉앱 Paper by Fifty Three


 아이패드용 드로잉앱 중 최고로 멋진 그림을 만들어주는 앱은 뭐니해도 Paper by Fifty Three 이란 녀석이다.  이전까지 아이패드 스케치앱들이 단순하게 펜이나 붓으로 그림을 그리는 수준이거나 오토데스크의 Sketchbook처럼 데스크톱에 준하는 아주 전문적인 툴이였다.
 Paper by Fifty Three의 차이점이라면 대충 그려도 그럴듯한 그림이 되도록 도와준다는 데 있다. 쉽게 말해 그림을 좀 못그려도 분위기를 잡아준다는 것이다. 이 말은 한 번 써보면 알게된다. 특히 물감 농담을 주면서 번지는 효과를 주는 붓은 마치 캔버스의 수채물감으로 색칠을 하는 듯한 느낌을 주기까지 한다. 재작년 아이패드2 구매후 이 앱을 발견하고 제일 먼저 돈 주고 샀던 앱 중 하나였다.
 
(유튜브 소개 영상)

특이할 점은 앱은 무료이지만, 기본 펜이외에 연필, 붓, 등 다른 회화도구는 유료라는 거다. 앱 안에서 재구매해야 한다. 총 4개의 도구를 더 지원하는데 모두 구매하면 1.99×4=8달러 정도 돈이 든다. 이번에 보니 색상을 더해서 원하는 색을 만들 수 있는 파레트 기능을 추가로 판매하고 있었다. 몇 개 되지도 않는 기본색만으로 답답해서 정말 원했던 기능인데 역시 나와주었다. 하지만 이것 역시 1.99달러! 결국 이 앱의 실질적인 가격은 이래저래 약 10달러 정도라고 보면 된다. 다른 앱에 비해서 확실히 비싸다.

 그런데 이것 외에 또 단점은 있다. 붓의 굵기 조절과 농담조절이 안된다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이 앱을 벤치마킹해서 새로 나오는 앱들은 모두 이 부분을 보완해서 나온다. 게다가 이 앱 보다 더 싸거나 무료다. 대표적인 앱으론 중국산 앱인 flipink(관련 포스트 참고글)를 들 수 있다.
 어쨌든 Paper by Fifty Three 앱으로 그린 그림들을 한 번 감상해 보자. 내가 그린 그림도 있지만 일단 세계 각국의 아티스트들의 작품들을 보자.

 

 

 

 

 

 

 

 

 

 

정말 멋지지 않는가! 이 앱을 보기 전까지 아이패드용 드로잉 앱들은 조금씩 부족하단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이 앱은 정말 마음에 들었었다.

그리고 이앱은 에버노트로의 공유가 안된다. 그래서 항상 카메라롤로 저장한 후 에버노트로 백업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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