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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타 상으론 한국에서 대박인 이더리움, 아직 해외에선 관심도 낮다.

Unsplash / Pixabay

이더리움 광품, 말 그대로 광풍이 되고 있다. 올해들어 약 5개월 동안에만 5000% 폭등…정말 100만원 투자하기만 해도 100억원!   일단 광풍이긴 하나 적절한 타이밍에 투자로 대박난 사람들은 정말 일대의 행운을 거머쥐었다.

일각에선 향후 폭락했을 때를 대비해 이젠 투자에 조심해야 한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또 일각에선 이더리움은 비트코인과는 차별화되는 그 장점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며, 올해 내로 비트코인을 따라잡을 것이란 전망도 있다.

그럼, 이더리움이란 신생 가상화폐는 기존에 선점하고 있던 비트코인을 밀어내며 성장하고 있을까?

이더리움은 비트코인과는 차이점은 뭘까?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같은 가상화폐지만 좀 다르다. 비트코인은 세상에 나온지도 꽤 되었고, 이렇게 대중에게 알려진 건 최근이지만 이미 예전부터 투기 광풍이 있어왔다.  이더리움이 이렇게 주목받는 이유는 비트코인 보다 좀 더 진화한 가상화폐가 때문이다. ‘스마트 계약’ 이란 기능이 탑재되어 있는데, 기업간 거래를 할 때 특정한 거래조건이 충족이 되면 자동으로 결제가 되는 하는 등 응용하기가 유리하기 때문이다.

근데 유독 한국에서 이더리움 광풍이 심하다.

개인적으로 이더리움은 비트코인 보다 투자상품으로는 더 위험하다고 본다. 물론 현재로 투기 상품으론 최고지만… 그 이유는 아직 전 세계적으로 혹은 미국에서 비트코인만큼 관심도가 높지 않기 때문이다.

아래 표를 보자.

한국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관심도 변화 추이

한국에서 이더리움은 이전까지 관심도가 거의 제로였다가 4~5월 들어 폭증했다.  비트코인 역시 마찬가지지만 비트코인은 파란 그라프에서 보듯이 예전부터 어느 정도 관심도가 있었고 이번에 같이 폭등했다. 근데, 해외에선 다르다.

아직 해외에선 이더리움이 한국만큼 관심도 폭발이 없다.

전세계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관심도 변화

 

미국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관심도 변화 추이

 

두 표를 보면 알 수 있는데 전세계적으로나 미국 한정으로 보아도  이더리움의 관심도는 비트코인에 비할 바가 못된다.  오히려 4~5월들어 관심도가 폭발한 것은’ 비트코인’이다.

이더리움에 맹목적 투자가 위험한 이유

가상화폐도 화폐다. 그건 그 화폐를 사용하는 나라와 사람들이 많아야 한다.  한 나라에서 아무리 가치가 높아도 다른 나라에서 가치를 인정하지 않으면 그 화폐는 그 나라안에서만 머물 수 밖에 없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아직 이더리움이 화폐로써 자리를 잡았다고 볼 수 없다. 그럼 가까운 미래엔 화폐로써 자리를 잡을까? 그건 알 수 없다. 하지만 화폐로써 자리를 잡지 못한다면 그 가치가 아무리 올라가 봐야 투기 세력에 의한 거품에 불과할 것이고,  그 거품은 빠지게 되어 있다.  현재 이더리움의 관심도로 봤을 때 아직은 멀었다고 본다. 이건 한국에서 유달리 폭발하고 있는 투기 광풍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