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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Blogger, 구글플러스 연동으로 날개를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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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블로그서비스 Blogger는 위키백과에 나와 있듯이 원래는 파이라 랩스(트위터의 창업자가 세운 회사)가 개발한 블로그 서비스였다. 하지만 구글에서 인수했다. 한국에서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거의 대부분 티스토리나 네이버를 이용한다. 그리고 흔히 덕후(=오딱구=매니아)라 부르는 매니아 성향의 유저들이 모이는 이글루 정도가 있다. 아, 간혹 설치형인 워드프레스나 텍스트큐브(테터툴즈)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보인다. 구글의 블로거은 서비스 그 자체에서 평가해 보자면 아주 훌륭하다. 하지만 일단 미국산 서버스답게 한국 지형에선 조금 불편한 점도 있다. 그래서인지 이 구글의 블로거를 이용하는 한국 유저는 극히 드물다.

장점
구글블로거는 사용하기가 참 편하다. 그리고 꼭 있어야 할 기능들이 아주 깔끔하게 정돈되어 탑재되어 있다. 그기다 코드만 좀 볼 줄 안다면 거의 워드프레스급으로 블로그를 변형할 수도 있다. 한국의 블로그들이 가지지 못한 몇 가지 장점을 정리해 보면

  1. 메일로 원격 포스팅할 수 있다. 그래서 이메일을 바로 포스팅하거나 에버노트에서 포스팅해서 글을 내보낼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자료의 정리 및 자료 백업에 유리하다.(난 바로 이 기능 때문에 티스토리를 버리고 이 곳으로 왔다)
  2. 블로그 운영시 필요한 통계 자료를 가장 자세하게 보여준다.
  3.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스킨은 부족하지만, 스킨의 모든 부분을 코드 몰라도 편집할 수 있다.
  4. 구글에드센스 달기 편하다.
  5. 그리고, 구글플러스와 연동시킬 수 있어서 자신의 사진이나 다양한 자료를 업로드하고 공유하기 편하다.
  6. 구글번역기 위젯을 달아서 외국 독자들에게 자신의 언어로 번역해 읽게 할 수도 있다. 영어로 포스팅하지 않고서도 외국 독자들을 유치할 수 있다.

치명적 단점, 커뮤니티의 부재
티스토리,네이버, 이글루스 등 한국형 서비스들은 커뮤니티가 발달되어 있다. 하지만 구글블로거는 블로그간 커뮤니티를 제공하지는 않는다. 즉 망망대해에 홀로 떠 있는 섬과 비슷하다. 이것은 마치 네이버에서 블로그를 운영하다가 나와서 독립 설치형 블로그를 구축한 것과 비슷한 느낌을 준다. 물론 구글서비스답게 검색으로 유입해 들어오는 방문객은 상당하다. 검색으로 들어오는 방문자 수에선 티스토리나 이글루스 보다는 확실히 우위다.(난 네이버블로거는 운영해 보지 않아서 모르겠다.) 하지만 그 방문자들이 얼떨결에 들어온 경우가 많아서 실제적으로 내 블로그로 들어왔다고 보기 어려운 것 같다. 즉, 구글블로거로 블로그를 운영하기 위해선 적극적으로 메타블로그에 등록을 하지 않으면 독자 유입이 어렵다는 것이다.

한국에서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의 특성을 보면 커뮤니티를 중시여긴다. 즉, 친구이나 이웃 관계를 맺고 서로 소통하는 것에 아주 큰 비중을 두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네이버도 이글루도 커뮤니티 운영에 큰 공을 들인다.

같은 미국산 서비스이지만 트위터나 페이스북이 한국에서 히트를 친 이유는 바로 그런 커뮤니티를 제공했기 때문이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블로거는 치명적인 단점을 지녔다고 봐야 한다.

커뮤니티의 대안, 구글플러스와의 연동

Google+

구글플러스는 구글에서 만든 SNS인데,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와는 달리 서클이라는 개념을 이용해서 자신의 콘텐츠를 제한적으로 발행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인 서비스다.

구글블로거는 관리자 모드에 구글플러스와의 연동을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있다. 그리고 언제든지 연동을 끊고 원래대로 되돌릴 수도 있다.

아래의 안내글처럼 구글플러스를 이용한다면 구글블로거가 부족한 커뮤니티 부분을 채울 수 있을 것 같다.

아래는 Blogger내  구글+와 연동설정 페이지

전자책으로 출판할 좋은 원고나 아이디어가 있으신 분들 문의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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